[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영천시 남부동은 21일 신활력플러스추진단에서 관내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금요회 회의는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리던 기존의 방식에서 벗어나 남부동 소재 약초도매시장과 한약재전시관을 홍보하기 위해 신활력플러스추진단을 방문해 진행했다. 신활력플러스사업단은 영천시의 농업과 한방, 관광산업의 성장을 위해 인적·물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지역활동가를 양성하는 곳으로, 기관단체장들은 약초도매시장과 한약재전시관 현장을 먼저 둘러봤다. 이후 신활력플러스추진단에서 실시하는 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농업, 한약 홍보·마케팅에 관해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회의에서 시정홍보 사항을 공유했으며 특히 인구감소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회의가 끝난 후 인구캠페인을 펼쳤다. 김선미 남부동장은 “관내 기관단체장님들과 현장견학을 통해 우리 고장을 같이 알아보는 시간을 갖게 되어 뜻깊다”며 “한약재전시관 리모델링이 10월경 마무리되면 남부동이 관광으로도 유명해지길 기대하며 기관단체장님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홍보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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