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안동시는 6월 21일, 안전교육체험장 교육 강사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 위촉식에서는 기존 강사의 위촉 기간 만료에 따라 새로 채용된 강사 6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안동시 안전교육체험장은 남후면 풍산단호로 835-12에 자리하고 있으며, 지진·소화기·연기 피난·심폐소생술체험 등 다양한 안전 체험을 제공하는 시설을 갖추고 있다. 2016년에 개관한 이후, 시민을 대상으로 일상생활과 밀접한 안전교육을 실시해 왔으며, 2023년까지 총 13,739명이 방문했다. 새로 위촉된 강사들은 안전교육 분야에서 다양한 경험과 전문지식을 보유한 전문가들로, 시민에게 보다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안전교육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들은 다양한 안전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전 연령층이 실질적인 안전 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주 3일 운영되던 안전교육체험장은 새로 위촉된 강사들의 참여로 7월 1일부터 주 4일(화~금요일) 운영으로 확대된다. 더 많은 시민이 안전교육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하고,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안전교육체험장은 8세 이상(보호자 동반 시 6세 이상) 누구나 인터넷 사전예약을 통해 방문 체험할 수 있으며, 교육비는 무료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시민이 실질적인 체험교육을 통해 안전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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