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6월 21일 경북도청에서 열린 ‘2024년 경상북도 모범납세자 표창패 수여식’에서 서곡동 전용하(용하농원 대표) 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경상북도는 2023년 말 ‘경상북도 성실납세자 등 지원 및 우대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올해 처음 모범납세자 10명을 선정했다. 모범납세자는 1. 1. 현재 경상북도에 주소 또는 사업장을 두고 3년 이상 계속하여 연간 5건 이상 지방세를 납부기한 내 전액 납부한 개인․법인 중 법인은 연간 1억원 이상, 개인은 연간 1천만원 이상 납부 실적과 지방재정 기여도 등을 고려해 경북도 지방세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됐다. 또한 모범납세자로 선정되면 금융기관 대출 및 예금금리 우대, 일부 수수료 면제 등 금융 우대, 3년간 세무조사 유예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해준 모범납세자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성실납세와 사회공헌에 앞장서는 모범납세자가 더 많이 나올 수 있도록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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