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개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함께모아 행복모금' 지원사업 추진『밥심더하기, 식품꾸러미 배부사업』, 『어르신 안전더하기, 보행보조기 지원사업』
[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예천군 개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함께모아 행복모금’ 지원사업으로『밥심더하기, 식품꾸러미 배부사업』과『어르신 안전더하기, 보행보조기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함께모아 행복금고’ 지원사업은 군 및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 내 후원자를 발굴해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합해 모금하고, 모금한 성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역특화사업으로 사용된다. 개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월부터 6월까지 3회에 걸쳐 정기 및 임시회의를 통해 2024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방법과 추진 사업 등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방안을 논의해 2개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밥심더하기, 식품꾸러미 배부사업』은 개포면 관내 영양 불균형이 우려되는 저소득층 20가구를 선정해 김, 참치, 즉석 미역국 등으로 구성된 식품꾸러미를 배부하는 것이다. 식품꾸러미 배부는 개포면행정복지센터 찾아가는보건복지팀 직원과 주민 봉사자가 함께하는 ‘행복돌봄단’에서 전달하며 안부와 함께 혈압, 당뇨 등의 기본적인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이미용 봉사도 함께 진행했다. 또한, 『어르신 안전더하기, 보행보조기 지원사업』은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보행보조기’를 지원하는 것으로 15개 리 각 1명씩 대상자를 선정해, 마을 이장이 전달했다. 박정호 공동위원장은 “지역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 함께 애써주시는 권혁대 민간위원장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행정에서도 주민들과 소통하고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 없는 개포면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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