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상운교회는 지난 20일 상운면 밀레니엄 숲에서 상운교회 설립 72주년 기념행사로 지역주민 검안 및 돋보기안경을 무료 증정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건강한 안경인의 회(건안회)의 후원으로 이뤄졌으며, 시력이 약해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시력검사를 실시하고 그에 맞는 돋보기를 증정했으며, 상운교회 설립 72주년 기념 선물도 나줘 줬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주민 140명이 참여했으며, 안경을 받은 주민들은 “그동안 앞이 잘 안보여 생활하는 데 불편이 많았는데 이제는 잘 볼 수 있게 됐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행사를 주관한 상운교회 윤상호 목사는 “지역 내 어르신들이 좀 더 편안하게 생활하시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면서 “앞으로 다가올 더위에 대비하고, 지역주민들이 건강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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