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상주시종합사회복지관은 6월 22일 상주시 실내체육관(구관)에서 지역 내 아동을 대상으로 자전거에 대한 관심 확대를 위한 ‘제23회 자전거 그림 그리기 대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23회를 맞은 이번 대회는 지역 내 아동 110명이 참가하여 ‘공룡 친구들과 자전거 여행’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그림 그리기 대회뿐만 아니라 공룡마술쇼를 진행하여 가족들이 문화와 예술이 함께하는 시간을 보냈다. 대회 심사는 한국미술협회 상주지부 관계자 2명이 주제 적합성, 창의성, 표현력 등을 심사 기준으로 심사를 진행했으며, 상주시장상 2점, 교육장상 2점, 국회의원상 2점, 미술협회상, 10점, 상주시종합사회복지관장상 20점, 우수상 33점으로 총 69점을 선정하여 시상했다. 이광호 관장은 “올해로 23회가 되는 자전거 그림 그리기 대회가 어린이들이 자전거에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고 상주를 대표하는 대회가 되도록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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