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성주읍에서는 6월 25일 성주읍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서 직원들의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한 2024년 상반기 특이(악성)민원 발생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번 훈련은 최근 전국적으로 민원담당 공무원이 특이(악성)민원인으로부터 신체적, 정신적 피해를 입는 사례가 늘어남에 따라, 공무원을 보호하고 방문민원인의 2차 피해에 대비해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현장 대응능력을 갖추고자 실시되었다. 성주읍, 성주경찰서 및 중부지구대와 합동으로 참여한 이번 훈련에서는 민원인의 행동 제지, 비상벨 신고, 피해공무원 보호 등 실제 상황을 가정한 훈련으로 진행해 민원실 내 안전 확보에 중점을 두었다. 배해석 성주읍장은 “민원처리 담당자가 안심하고 근무할 수 있는 환경조성이 우선시 되어야 한다.‘며 지속적인 비상대응 훈련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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