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포항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학교폭력 및 아동학대 예방 숏폼 공모전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아동청소년 관련 범죄가 증가함에 따라 사회적 공감대 확산과 예방을 목적으로 포항시 지사협 아동청소년 분과에서 마련한 이번 공모전에는 포항지역의 18세 이하 청소년 개인 및 단체 16팀이 응모했다. 그 가운데 장성고등학교 최현정 학생이 출품한 ‘HAPPY한 학교’가 대상으로 선정됐으며 이외 최우수 2개 작품과 우수상 5개 작품도 선정되어 상장과 상품이 수여됐다. 최재영 공동위원장은 “숏폼을 통해 아동학대 및 학교폭력 문제를 당사자인 아동, 청소년들의 관점에서 예방하고 보호하고, 함께 해결해 나가고자 하는 건강하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보았다”며 “이러한 작은 프로그램을 통해서 아동학대나 학교폭력 없는 건강하고 행복한 도시 포항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수상 작품은 인스타그램과 포항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홈페이지를 통해 포항시민 모두가 관람할 수 있도록 게시된다.학교폭력 및 아동학대 예방 숏폼 공모전에서 장성고등학교 최현정 학생이 출품한 ‘HAPPY한 학교’가 대상으로 선정됐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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