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청년들의 지식과 건강 배움터, ‘경산청년지식놀이터’개소도서관․ 체육관 서비스를 함께 제공하는 경산 청년들의 복합문화공간
[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경산시는 7월 1일 오후 1시 30분에 경산시 압량읍 대학로 363에 위치한 ‘경산청년지식놀이터’ 개소식을 개최한다. 2019년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의 생활SOC 복합화 공모사업을 통해 국비 포함 총 198억원을 확보해 건립된 ‘경산청년지식놀이터’는 연면적 3,912㎡, 지하 1층부터 지상 7층 규모로 1층부터 4층까지는 공공도서관으로 5층부터 7층까지는 국민체육센터로 구성해 지식(도서)과 놀이(체육)를 원스톱으로 즐길 수 있도록 조성했다. 층별 주요시설로는 ▲1층 북카페와 다목적홀 ▲2층 휴먼북(사람책)과의 만남으로 소통의 장이 형성될 사람도서관과 일반 열람실, 디지털 열람실, 그룹룸 ▲3층 스터디 카페, 주제별 도서가 비치된 컨셉형 열람실, 청년들의 소통·모임 공간인 그룹룸 ▲4층 동아리실, 미디어실, 북캠핑존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5층 헬스장, 필라테스·요가 공간 ▲6층에는 청년들이 실내에서 자유롭게 ICT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U-SPORTS ZONE ▲7층 다목적 체육관 등으로 조성되어 있어 청년들은 물론 일반시민들도 이용할 수 있다. 지난 5월 20일부터 6월 19일까지 임시개소 기간 중 3층 스터디 카페, 5층 헬스 시설, 6층 ICT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U-SPORTS ZONE 등은 초등학생부터 대학생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이용하며 큰 관심을 끌었다. 시설을 이용한 한 청년은 “도서관과 체육시설이 한 공간에 있어 언제든지 원하는 문화·체육 서비스를 바로 즐길 수 있어서 편리하다”며 “청년들을 위한 시설들이 계속 조성되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경산청년지식놀이터는 경산시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청년 정책과 연계해 생활 수준 향상과 복지 증진 등 청년 정주 여건을 한 단계 높일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2일부터 정식 운영된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토요일과 공휴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그밖에 자세한 사항은 경산시 미래전략과 또는 경산청년지식놀이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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