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영주시는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진행한 과속방지턱 재도색 공사를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도색이 마모되어 시인성이 확보되지 않은 휴천현대아파트 정문 등 부적합 과속방지턱 64개소를 대상으로 이달 초부터 재도색 공사를 진행해 왔다. 이번 공사 완료에 따라 운전자에게 과속방지턱의 존재를 명확히 알려 사전에 충분한 속도 저감을 유도하고, 과속방지턱의 시인성을 높여 운전자와 보행자의 안전을 증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황규원 건설과장은 “시민 생활과 밀접한 관계에 있는 도로가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될 수 있도록 최적의 유지관리와 결함사항 적기 보수·보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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