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고령군은 2022년부터 추진해온 오사1지구 186필지 99,953.3㎡에 대한 지적재조사사업을 마무리하고 토지경계를 확정해 새로운 지적공부 작성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일제강점기에 수기로 작성된 종이지적도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지적공부와 현실경계가 일치하지 않는 지역을 다시 측량해 토지경계를 바로잡고 토지 활용가치를 높이기 위해 2030년까지 시행하는 국책사업이다. 오사1지구는 새뜰마을사업 협업을 통하여 마을 내부 경계 및 국유지 도로 문제를 해결하여 맹지 해소, 토지 정형화 등 시민 재산권 보호와 토지 이용가치를 높였다. 고령군 민원과 관계자는 “군민들의 협조와 관심 덕분에 성공적으로 오사1지구 지적재조사사업을 완료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 진행되는 사업 또한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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