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김천시는 6월 26일 김천시장애인회관 강당에서 김천시와 김천시장애인단체연합회 소통·화합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천시 사회복지과장과 12개 장애인단체 회장과 실무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24년 상반기 보조금 관리 지도·점검 계획, 장애인지원사업 및 시정 주요 시책 등 공지사항을 전달하고, 장애인회관 운영에 관한 협의, 단체별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 등을 자유 토론 방식으로 진행하면서 현안 사항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천시청 임재춘 사회복지과장은 “장애인단체와의 간담회를 수시로 실시해 애로사항과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해 장애인 복지 증진과 당면과제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달 초 개관한 김천시 장애인회관은 2022년에 사업을 착공해 부지면적 8,774㎡, 총면적 3,346㎡(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총사업비 130억 원을 투입하여 올해 5월에 준공했으며, 회관 내에는 12개 장애인단체 사무실, 식당, 강당이 설치돼 단체 운영업무와 프로그램을 동시에 수행하고 있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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