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문경시는 26일 시청 제2회의실에서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 3기 발대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손병일 경북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박세정 명예단장, 김경범 단장, 신윤교 전)단장 등 총 20여 명의 회원이 참석하였으며, 김경범 단장은 경북도에서 저출생 극복을 위한 온 국민이 함께하는 만 원 이상 기부 운동의 일환으로 성금 100만 원을 기탁하였다. 손병일 경북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은 “문경시의 모금에 대한 열정과 관심에 감사드린다”라며“문경시에 더 많은 배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경범 단장은 “나눔봉사단장으로서 큰 책임감을 느끼고 동시에 기대도 된다”라며 “앞으로 나눔을 위해 꾸준한 모금 활동을 실천할 수 있는 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은 모금 전문봉사단으로 모금회와 함께 모금 사업, 배분 사업, 기타 사업 등을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봉사조직으로 문경시는 23년도에 13억 7천여만 원을 모금하였으며, 17억 원 가량을 배분받아 어려운 가정에 지원하였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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