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영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6월 17일부터 28일까지 2주간 월요일에서 금요일(오전 10시~12시) 총 20시간의 시민 카운슬러대학 수료식을 지난 28일 청소년수련관 1층 바른누리관에서 개최했다. 시민 카운슬러대학은 상담 전문 강사진 10명을 선정해 심리검사, 상담의 이해, 청소년 도박 중독 예방, 트라우마 이해, 애착 이론 등의 다양한 내용으로 기초상담의 이해를 교육했다. 청소년기 이해를 돕는 기초과정 수료자들 중 이후 심화과정과 보수과정을 거쳐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상담자원봉사자로위촉해 활동할 수 있는 자격을 갖게 된다. 참여자들 중에는 학부모, 아동 및 청소년을 양육하고 있는 양육자, 청소년 상담 및 지도에 관심이 있는 지역주민, 자기 성장의 기회를 찾고 계신 분들로 추후 활동들도 기대가 된다. 양미랑 센터장은 “오늘을 시작으로 청소년 성장에 관심을 갖고 향후 상담자원봉사자 양성 심화 교육을 수료하셔서 영천시 청소년들이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하는 데 힘을 더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9세~24세의 청소년들에게 상담, 심리검사, 집단상담, 학교파견 교육, 청소년전화 1388운영 등 청소년 건전 육성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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