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성주읍은 7월 1일, 성주읍행정복지센터가 신청사로 이전하여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도시재생 2단계 사업의 성과물인 성주어울림복합타운이 완성됨에 따라 1층 행정복지센터로 이전하여, 민선8기 2주년 출발과 함께 업무를 시작한 것이다. 1989년 2월에 준공하여 35년간 주민들과 함께 한 성주읍행정복지센터는 지난 6월 28일 마지막 업무를 끝으로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된다. 주민들과 희로애락을 같이 하며 긴 세월동안 성주읍의 중심을 지키고 있던 성주읍행정복지센터 철거 소식에 주민들은 아쉬움을 나타내었다. 배해석 성주읍장은“추억이 많이 담긴 성주읍행정복지센터가 35년간의 역사를 뒤로 하고 사라지게 되는 것에 아쉬움이 크다.” 면서도“도시재생 2단계 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며 탄생한 새로운 청사에서 일을 하게 되어 기쁘다. 수준높은 사무소에서, 수준높은 행정서비스로 주민들을 모시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