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청도군가족센터는 지난 4월 27일 토요일을 시작으로 6월 29일까지 매월 1회씩 반려인 20가정을 대상으로 ‘멍멍! 냥냥! 반려가족 아카데미’를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반려인 가정이 반려동물의 건강, 식습관 개선을 통하여 반려동물이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고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지역민이 반려동물 교육을 통하여 비반려인과 반려인이 서로를 이해하고 갈등을 줄이기 위한 행동교정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프로그램 참여자 중 이정씨는“강아지를 키우기 전 반려동물에 대하여 충분한 공부를 하지 못하고 검증이 되지 않은 블로그를 찾아보는 방법 뿐이었는데 수의사분이 직접 수업을 진행하여 평소 반려동물에 대한 궁금증이 해소되어 좋았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또 다른 참가자 김희씨는“반려견의 문제행동을 견주 개인이 해결하는 것이 어려웠는데 반려동물 행동교정 교실에 참여하게 되어 반려 견주가 문제해결책을 찾을 수 있겠다는 기대감이 생겼다. 오늘 배운 내용을 토대로 짖음과 문제행동을 개선할 수 있어서 기쁘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송근진 센터장은 “청도 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도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는 인구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고 반려동물을 수용하고자 하는 지자체의 노력도 진행되고 있다. 이에 발맞추어 성숙한 반려가족 문화 확산을 위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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