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은 감문국이야기나라에서 ‘여름방학’ 체험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신설된 체험프로그램 ‘여름방학’은 더운 날씨로 야외활동이 어려운 시민들도 즐길 수 있는 실내 체험프로그램이다. 손으로 직접 만드는 과정을 통해 창의력 함양 및 소근육 발달을 목표로 하고 있다. 부채, 텀블러백, 미니 무드등 등 6가지 교구 중 하나를 고를 수 있다. ‘여름방학’은 감문국이야기나라 내 감문역사문화전시관 관람객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소요 시간은 약 60분이다. 기간은 7월 2일부터 8월 31일까지 두 달간 참여할 수 있다. 교구는 1명당 1개만 제공되고, 어린이는 보호자를 동반하여야 참여할 수 있다. 체험은 전시관 안내데스크에서 접수한 후 정해진 시간에 맞추어 진행되며, 관람객이라면 체험비는 무료이다. 김재광 이사장은 “이번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에게 무더운 날씨에 실내에서도 즐길 수 있는 문화 활동을 제공하고자 하고, 앞으로도 시민들이 다채로운 체험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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