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재)영덕문화관광재단은 오는 7월 19일 예주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어린이 건강 뮤지컬 '반짝반짝 페리오'를 공연한다고 전했다. 어린이 건강 뮤지컬 '반짝반짝 페리오'는 LG생활건강 후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 한국메세나협회 주최, 음악극 창작집단 톰방 주관으로 시행하는 공연이다. 질병 예방을 위한 건강 교육을 문화예술 콘텐츠에 접목한 독특한 구성의 프로그램이다. 내용은 양치질을 싫어하는 주인공‘봄이’가 세계 각국의 이웃과 튼튼요정‘리오’를 만나면서 깨끗하게 이를 닦고 손을 씻는 것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깨닫고 이를 실천하는 이야기이다. 재단 공연 담당자는“2024년 수도권 유아교육기관과 초등학교 10곳, 지역 문화예술회관 5곳을 선정하는 공모사업에 예주문화예술회관이 선정됐다.”며“공모사업을 통해 유치한 이번 뮤지컬은 참여형 공연으로, 아이들이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노래와 율동을 통해 올바른 위생 습관을 들일 수 있도록 했다. 실생활에서도 아이들이 스스로 실천할 수 있는 동기부여가 될 것”이라며 기대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전 연령 관람할 수 있는 무료 공연으로 사전 모집을 통해 영덕군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14개소 380여 명이 참여한다. 또한 어린이 관람객 대상으로 LG생활건강 칫솔 세트와 해당 공연에서 학습한 내용을 잘 실천하고 있는지를 아이들 스스로 체크 할 수 있는‘셀프 체크리스트’를 전원 제공한다. 참석한 어린이들이 공연이 끝난 후에도 올바른 위생 습관을 한번 더 되짚어 볼 수 있도록 하려는 의도이다. 어린이 건강 뮤지컬 '반짝반짝 페리오'는 전석 무료이며 러닝타임 60분, 영덕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에서 예매할 수 있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