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영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15일부터 8월 14일까지 (매주 월·수요일) 학교 밖 청소년 7명을 대상으로 자기계발프로그램 ‘어반스케치’를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연필, 펜 등 가벼운 재료를 사용한 기초소묘(기하도형 그리기), 인물·풍경 그리기 등 스케치 활동으로 진행된다. 센터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자신만의 작품을 완성하며 자존감을 높이고, 색감에 대한 이해도 등 예술적 감성도 키울 것으로 기대한다. 김금주 소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또래와의 집단 활동을 통해 관계 형성 및 심리·정서적 치유에 많은 도움 받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영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한 무료 건강검진, 학습지원, 자기계발프로그램 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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