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성주군은 지난 7월 12일 성주군 청년창업LAB에서 성주군민을 대상으로 창업기능교육(전통민화 실기전문가 창업전문과정)을 개최 하였다. 해당 과정은 경북산학융합원이 직접 운영하며 7월 12일부터 8월 5일까지 매주 월요일, 금요일 2회씩 총 8회 진행된다. 이번에 개강한 창업기능교육은 청년창업자금을 지원하는 '2024 성주군 청년스타트업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비경제 활동 인구의 사회참여 유도를 통해 창업문화 저변을 확대하고 전문기술 습득으로 지역청년의 창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하여 기획되었다. 성주군에 주소지를 둔 취업·창업에 관심 있는 지역 청년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 총 3개 과정이 진행 될 예정이다. 이날 개강한 전통민화 실기전문가 창업전문교육은 전통민화의 이론을 이해하고 안료의 사용방법과 채색기법을 익히는 전문가 과정을 밟아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작품을 만들어 공방창업 및 강사 활동으로의 창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다양하고 전문적인 창업기능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창업지원사업과 연계하여 교육생들이 성공적인 창업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참여 교육생은 “교육을 받고 나서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지속가능창업을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