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포항시는 16일 한국생활개선포항시연합회원 90명을 대상으로 농업·농촌사회 활력을 주도하는 여성리더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포항시 농업인 교육복지관에서 진행됐으며 이진희 한국생활개선중앙연합회 정책부회장의 생활개선회 정체성 및 리더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가졌으며 치유농업 원예치료 이론 및 실습 교육으로 이뤄졌다. 이미숙 한국생활개선포항시연합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여성의 적극적인 사회활동과 행복한 삶을 위해서는 행복한 가정이 기본이며 생활개선회가 이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생활개선포항시연합회는 1958년 생활개선구락부라는 이름으로 출범한 농촌의 대표적인 자생단체로 현재 지역 내 520여 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전국적으로 10만 명의 회원을 가지고 있는 농촌여성조직이다. 지역농업의 경쟁력 제고와 여성농업인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으며 특히, 경로효친 행사와 지역을 이끌어갈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포항시 장학금을 매년 기탁하는 등 훈훈한 지역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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