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영천시는 지난 27일 드림스타트 가족 60여 명과 함께 롯데시네마 영천점을 방문해 영화 관람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문화적 소외를 겪을 수 있는 취약계층 아이들을 위해 문화 컨텐츠를 제공함으로써 아동들의 사회적 정서적 발달을 돕고자 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행사는 롯데시네마 영천점과 협력해 추진됐으며, 원활한 진행을 위해 1개 영화관을 대관했다. 참여 아동은 “평소 좋아하던 영화를 볼 수 있어 정말 재미있었다”고 말했으며, 프로그램에 참여한 부모들 또한 “자녀와 함께하는 시간을 가지게 돼 가족 간의 유대감이 더욱 깊어졌다”고 전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최신 영화 관람을 통해 아이들이 흥미와 충족감을 느끼길 바라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더 다양한 문화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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