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영천시는 기부자에 대한 예우와 감사의 마음을 담아 그 뜻을 간직하기 위해 시 홈페이지(누리집)에 ‘고향사랑기부 명예의 전당’을 개설했다고 30일 밝혔다. 고향사랑기부 명예의 전당은 기부금 최고액인 500만 원을 기부한 기부자의 이름과 소속 등을 게시하는 형태로 운영되며, ‘홈페이지-영천소개-영천 고향사랑기부-기부자 명예의 전당’을 클릭하면 확인할 수 있다. 시행 2년 차에 접어든 영천시 고향사랑기부 참여자는 30일 기준 총 2,488명으로 22명의 기부자가 명예의 전당에 게시됐다. 이의웅 세정과장은 “명예의 전당이 영천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기부해주신 분들의 마음을 새기고 고향사랑기부를 확산하는 계기를 마련해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기부자 여러분의 마음과 정성이 영천시민의 더 행복한 삶으로 보여질 수 있도록 기금사업 선정과 운용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