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울진소방서(서장 한창완)는‘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경북 만들기’정책의 일환인 119아이행복 돌봄터를 운영하고 있다. 울진소방서에 따르면 지난해 983명이 119아이행복 돌봄서비스를 이용했다. 이는 경북에서 운영 중인 119아이행복 돌봄터 중 가장 많은 아이가 이용한 돌봄터이다. 이용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미응답 제외)에서는 응답자의 92%가 매우 만족하였으며, 99%가 재이용 의사가 있다고 응답하여 이용자들의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다. 119아이행복 돌봄터는 24시간 운영하는 119와 연계하여, 양육자의 질병, 상해, 출장 등 긴급상황이 발생하여 보육 공백이 있을 경우, 만 3개월 ~ 12세 아동을 대상으로 1회 12시간 이내로 돌봄 서비스를 지원한다. 돌봄 서비스 신청은 긴급 돌봄이 필요한 부모 및 보호자가 경북소방본부 홈페이지, 울진소방서 북면119안전센터로 신청하여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한창완 울진소방서장은“2023년 3월 개소한 울진소방서 119아이행복돌봄터는 경북 최고의 이용률을 자랑한다.”며,“언제든지 안심하고 믿고 맡길 수 있는 양질의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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