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성주군 초전면 용봉2리 마을회관에서 7월부터 새마을문고성주군지부 주관으로 어르신에게 한글교육을 하고 있다. 새마을문고성주군지부는 ‘우리마을학교’라는 이름으로 올해 초전면의 1개 마을을 선정해 60세 이상 어르신에게 12주 과정으로 한글, 미술, 노래 등을 주제로 다양한 교육활동을 제공하고 있다. 수업을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한 어르신은 고추 수확을 주제로 한 시를 써서 지도 강사와 수업을 같이 듣는 동료들의 박수를 받기도 했다. 곽호창 초전면장은 “수업에 집중해서 반짝반짝 빛나는 어르신들의 눈동자가 인상적이다. 지도해주시는 선생님께도 감사한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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