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지난 22일 영천69동우회(회장 신상옥)에서는 화북면행정복지센터에 행복금고 성금 50만 원을 기부했다. 전달된 성금은 민·관 협력 확대와 지역사회 중심 자원 개발 활성화를 위해 운영 중인 ‘함께모아 행복금고’에 적립돼, 화북면민을 위한 긴급구호비 및 지역실정에 맞는 특화사업비로 사용하게 된다. 화북면에서는 특화사업으로 취약계층 이불세탁을 지원하는 ‘뽀송뽀송 이부자리’ 사업, 보일러 교체 수리 등을 지원하는 ‘우리집을 부탁해’ 사업 등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 발굴‧연계를 추진하고 있다. 신상옥 회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영철 화북면장은 “영천69동우회의 지원에 감사드리며, 행정에서도 화북면의 힘든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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