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울진군은 울진군가족센터에서 지난 27일 중고등학생 10명을 대상으로 진로설계지원‘중식요리사 직업체험’을 운영했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2024년 샌드아티스트 직업체험을 시작으로 반려동물행동교정사, 한식요리사 직업체험, 중식요리사 직업체험을 운영하여 직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데 일조했으며, 자신이 만든 요리를 완성함으로써 자존감 향상을 통해 본인의 적성에 맞는 직업군을 설계하는데 도움이 됐다. ‘중식요리사 직업체험’에 참여한 한 학생은 “어렵게만 느껴지던 중식을 직접 만들어 먹는다는 게 흥미로웠으며, 요리사라는 직업에 대한 진로선택의 폭을 넓히는 데 도움이 됐다”라며 프로그램에 대해 긍정적이고 만족스러운 의견을 내보였다. 울진군가족센터는 다문화가정뿐만 아니라 울진 관내 거주하는 모든 가정의 학령기 자녀들을 지원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센터 홈페이지 및 밴드 가입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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