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군위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30일 사례관리 아동 11명과 함께 삼국유사 테마파크와 연계한 여름방학 물놀이 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삼국유사테마파크에서 지역의 아동들을 위해 입장료와 부대시설 이용료 등을 무료로 지원해 주는 지역자원연계사업으로 진행됐으며, 이날 아동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더위를 잊은채 신나는 물놀이를 했다. 물놀이 행사에 참여한 한 아동은 “더운 날씨에 물놀이를 하니 시원하고, 슬라이드도 타고 너무 재미있어요”라고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다. 구혜영 주민복지실장은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들이 물놀이를 통해 또래집단간 친밀감을 높이고 더 많은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위군 드림스타트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이한 아동들의 건강한 방학생활을 위하여 4대분야 7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능동적 사고와 정서적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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