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청도군주간보호센터는 지난 31일 청도군보건소 대회의실에서 노인 맞춤돌봄서비스 수행인력 69명(팀장 1명, 전담사회복지사 3명, 생활 지원사 65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장비교육, 성희롱 예방교육, 사회복지 시설 위생교육으로 구성되어 어르신복지정책 동향에 관한 이해와 사회복지종사자들의 전문성을 업그레이드하는 기회가 됐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돌봄이 필요한 고령·독거노인의 급속한 증가, 가족들봄의 약화, 노인의 사회적 관계망 악화로 돌봄의 사회화 요구로부터 시작됐으며, 65세 이상 ①국민기초생활수급자 ②차상위계층 또는 ③기초연금수급자 또는 직역연금수급자 중 소득·재산이 일정 기준 이하인 자로서 유사 중복사업 자격에 해당되지 않는 자에게 제공이 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노인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와 응급안전관리요원의 역할이 커지고 있다. 어르신들이 폭염으로부터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안내해주기를 바라며 우리군에서도 혹서기를 대비에 취약어르신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청도군 노인맞춤돌봄수행인력들은 폭염주의보 및 폭염경보 발생 시 노인맞춤돌봄대상자들을 대상으로 전화 및 방문을 통한 안부 확인을 통해 어르신들의 안전을 지속적으로 관리해나갈 방침이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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