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안동시와 국립안동대학교 안동형일자리사업단 융합교육센터는,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의 세부사업 중 하나인 지역대학을 활용한 관광콘텐츠 발굴사업의 일환으로 6주간 진행된 디지털전환(DX) 온라인마케터 양성과정의 수료식을 7월 31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로컬 관광산업 활성화를 돕고, 지역 관광・경제 성장을 목적으로 한 디지털전환(DX) 온라인마케터 양성과정은 관광 관련업에 종사하는 사업자 및 관계 실무자, 예비창업과 마케팅에 관심 있는 안동시 소재 대학(원)생 및 지역 내 일반인을 대상으로, 단계별로 진행된 1:1 멘토링 시스템을 통해 교육생 11명을 배출했다. 이번 교육은 자기주도적 학습을 통해 온라인마케터의 역량을 강화하는 동시에 안동 관광 관련 기업과의 매칭을 통해 실질적인 광고 효과를 극대화하고, 해당 기업의 매출을 발생시키는 등 온라인 홍보를 통해 지역 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과정을 통해 얻은 지식과 경험이 교육생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참여로 개인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역할을 해 관광거점도시 안동의 경쟁력을 강화해 주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내년에도 지역 내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계속 운영할 예정인 본 사업은, 안동시에서 주최하고 국립안동대학교 안동형일자리사업단 융합교육센터가 주관하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로 운영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동형일자리사업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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