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깨끗한 피서지를 만들기 위해 “여름 휴가철 피서지 쓰레기 관리대책”을 마련하여 7월 22일부터 8월 31일까지(41일간) 관내 주요 관광지, 유원지, 하천, 계곡, 공원 등을 대상으로 쓰레기 집중관리를 시행한다. 먼저, 7월부터 읍·면과 협조하여 관내 주요 피서지를 대상으로 쓰레기 발생억제를 위한 홍보·계도활동 및 피서지 발생 쓰레기 수거 및 처리체계 정비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피서객들이 집중되는 8월부터 피서지에 쓰레기가 쌓이지 않도록 관리하고, 민원 및 무단투기 신고 등에 대처하고자 피서지 분리배출 실태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쓰레기 상습 무단 투기지역 등 집중단속을 강화하여 위반행위에 대해 집중 단속을 실시하고, 피서지 내 종량제봉투 판매점을 점검하여 봉투 판매가격 준수여부도 병행하여 점검할 계획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작년 대비 많은 피서객들이 휴가지를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철저한 방역과 피서객들에게 안전하고 기억에 남는 청송 여행이 되도록 휴가철 쓰레기 관리대책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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