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청송군은 지난 7월 30일부터 8월 1일까지 꿈의 오케스트라 ‘청송’ 여름캠프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여름캠프는 3일 동안 청소년수련관에서 비합숙으로 진행되었으며,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플루트, 클라리넷 파트별 집중 교육과 칭찬마켓, 명랑운동회, 물총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제공하여 청소년들이 연주 실력도 향상시키고 친구들과의 추억도 쌓을 수 있는 캠프가 됐다. 캠프 마지막 날에는 ‘향상 음악회’를 개최해 학부모님들과 지역 주민들을 초대하여 ‘언더 더 씨, 비틀즈 모음곡, 베토벤 바이러스, 가을의 전설’ 등 다양한 곡을 연주하며 2024년 상반기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였다. 꿈의 오케스트라 ‘청송’은 음악을 통해 아이들이 소통과 배려를 배우며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문화예술교육지원 프로그램으로, 2021년 창단하여 올해 4년차 를 맞이하였으며 홍병희 음악감독의 지휘 아래 8명의 전문 강사와 72명의 청소년이 참여하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여름캠프를 통해 청소년들이 값진 경험을 쌓고,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꿈의 오케스트라 청송과 함께 청소년들이 무럭무럭 자랄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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