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영천시 평생학습관은 ‘2024년 The(더) 공감 인문학 특강’ 9월 수강생을 8월 26일부터 9월 3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9월 인문학 특강은 ‘아시아 문화산책’이라는 주제로, 이영희(계명대 교수) 강사의 ‘우리가 몰랐던 후쿠오카와 오키나와’, 신미섭(영남대 교수) 강사의 ‘길 따라 만나는 중국인, 그들의 말과 음식’, 배득성(대구대 교수) 강사의 ‘아름다운 섬, 대만의 향기’라는 세부 주제로 진행된다. 각 강의에서는 가깝고도 먼 나라들의 생활과 문화를 통해 같고도 다른 아시아인들의 삶의 향기를 느껴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수강신청은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50명을 모집한다. 수강료는 5,000원이며, 강의는 9월 4일을 시작으로 9월 25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평생학습관 2층 회의실에서 진행된다. 오는 10월에는 ‘우리 삶의 가치를 찾는 리더십’, 11월에는 ‘유배지에서 핀 꽃, 유배문학의 발자취를 따라서’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평생학습관 하반기 인문학 특강은 9월부터 11월까지 매월 새로운 주제로 진행돼 시민들이 다양한 삶의 지혜를 터득할 수 있는 배움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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