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경주시 서면 새마을부녀회(회장 민순복) 회원 10여 명이 8월 13일,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A씨 집을 방문해 집 청소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방문 당시 A씨의 집은 위생상태가 열악해 도움의 손길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었다. 민순복 회장을 비롯한 10명의 회원들이 35도를 넘는 무더위 속에서도 구슬땀을 흘리며 대대적인 청소를 통해 행복 나눔을 실천했다. 민순복 회장은 “회원들이 내 일처럼 힘써 주신 데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소외되고 힘없는 이웃을 위해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 사랑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전진도 서면장은 “무더운 날씨에 솔선수범의 정신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부녀회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앞으로도 꾸준한 관심과 활동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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