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문경시는 8월 14일, 아웃도어 전문 기업 ㈜ 콜핑 박만영 회장이 고향사랑기부금 최고액인 500만 원을 문경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박만영 회장은 “문경시가 발전하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게 됐다”라며, “이번 기부가 취약계층 지원과 지역공동체 및 경제 활성화 등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이러한 기부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희망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신현국 문경시장은 “문경시를 응원해주신 박만영 회장님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소중한 기부금은 문경시의 발전을 위해 잘 활용하겠다”라고 화답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가 아닌 지자체에 연간 최대 500만 원을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자는 세액공제와 함께 기부 금액의 30% 이내에서 지역 농·특산품 등의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기부금은 지역 주민의 복리 증진 등을 위해 사용되며, 기부는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나 전국 NH농협은행을 통해 할 수 있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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