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성주군농업기술센터는 8월 16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귀농·귀촌인 100명을 대상으로 귀농·귀촌인의 소통 및 화합을 위한 '귀농인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귀농·귀촌인 대상으로 소통과 융합을 위한 특강과 귀농·귀촌인 간 소통의 장 마련을 위한 각종 활동 프로그램으로 구성했으며, 특히 귀농·귀촌인-지역주민 간 소통 공감 강의가 있어 농촌마을 사회에 대한 충분한 인식이 이루어지는 계기가 되었을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농업인 농작업 안전재해 예방 교육을 진행하면서 농약안전보호구 전시 관람 및 착용도 가능하여 귀농·귀촌인에게 보다 효과적인 교육을 제공하고 농작업에 대한 안전 인식을 제고했다. 교육에 참가한 김경민 성주군귀농인연합회장은 “성주군 귀농·귀촌인들이 모여 화합할 수 있는 뜻깊은 교육이었다.”며 “앞으로도 농업기술센터에서 실시하는 교육에 참여해 유익한 정보를 습득하여 귀농·귀촌인들에게 널리 홍보하고 이끌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귀농·귀촌의 성공요소에는 지역에 잘 융화되는 것이 중요하다. 귀농·귀촌인이 더욱 살기 좋은 성주로 만들기 위해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맞춤형 귀농·귀촌교육을 적극 추진하겠다.”며 “귀농·귀촌 상담 및 홍보활동 강화, 청년층과 중장년층 대상 맞춤형 프로그램 등 귀농·귀촌인 유입과 안정적 정착에 힘써 지역주민과 함께 상생하는 활력 있는 농촌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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