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안동시 옥동이 여름철 폭염을 이겨내기 위한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옥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금옥 위원은 말복을 맞아, 8월 16일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 20가구에 삼계탕과 떡을 전달하며 건강과 온정을 함께 나누는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기부는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여름철,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소중한 온기를 전하기 위한 취지로 이루어졌다. 주금옥 위원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삼계탕과 떡을 드시고 힘내셔서 무더위를 이겨내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하며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향한 깊은 애정과 관심을 드러냈다. 옥동장 고주희는 “주금옥 위원님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러한 나눔 활동이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소외된 이웃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밀 수 있는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지역사회의 연대와 협력을 증진하는 아름다운 사례로 남게 됐다. 무더운 여름, 폭염 속에서도 서로를 챙기고 나누는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를 더욱 밝고 건강하게 만드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사람들의 마음속에 깊은 울림을 남기며, 지역사회에 온정을 더하는 귀중한 시간이 됐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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