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는 8월 17일 한울에너지팜에서 열린 ‘제1회 한울 ESG 문화제’를 성황리에 마쳤다. 본 행사는 제1회 한울 ESG 댄스 페스티벌 본선 경연·한울 스테이션·헌 옷 기부 캠페인으로 구성됐으며, 약 1,000명의 방문객이 당일 행사장을 방문했다. 방문객들은 ESG 체험 부스인 ‘한울 스테이션’에서 비건 푸드, 바다유리 마그넷 만들기 등 다양한 친환경과 업사이클링 관련 체험으로 친환경의 중요성을 일깨울 수 있었다. 또한, 방문객들이 리필스테이션(Refill station)에서 빈 용기를 받아 푸드트럭에서 음식을 제공받게 하여 일회용품 줄이기에 동참할 수 있도록 했다. 15시에는 댄스 페스티벌인 'Show Me Your Energy'가 펼쳐졌다. 총 13팀이 경연에서 ‘미래세대 스마트 에너지’를 주제로 창작 안무를 선보였다. 심사위원은 김광수(원밀리언 소속), 최정호(서울예대 외래교수), 송지현(팀 에이치 리더)이었으며, 특별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던 팀 에이치가 공연도 펼쳤다. 대상(한울원자력본부장상)은 M플리오리트팀이 수상했다. 이외에도 총 6팀이 금상(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상: TAG), 은상(한울다움상: 유로비트, 로미오, Nu Origin), 동상(미래에너지상: QVO), 인기상(한울상생상: 하이에너지)을 수상했다. 이세용 본부장은 “청소년들이 끼와 열정을 발산할 수 있는 자리를 지속해서 마련하고, 앞으로도 ESG 가치 공유를 비롯해 지역 상권과 연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울진의 대표적인 청소년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댄스 경연대회와 체험 부스 현장 스케치 영상은 한국수력원자력 유튜브 채널(@KHNP)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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