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신녕면,‘반짝반짝 행복경로당’위생케어 지원사업으로 어르신 복지 향상을 위한 첫걸음신녕면행정복지센터-영천지역자활센터 업무협약 체결
[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영천시 신녕면과 영천지역자활센터는 20일 신녕면행정복지센터에서 어르신들의 복지 체감도 향상 및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식은 조수정 신녕면장과 홍순찬 영천지역자활센터장을 비롯한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경로당 위생케어 사업과 쾌적한 경로당 환경조성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상호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주요내용은 신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하반기 특화사업인 ‘반짝반짝 행복경로당’ 위생케어 지원사업 진행에 따른 신녕면 내 26개소 경로당 내외부의 청소·소독지원과 관련한 내용이다. 또한, 위생케어 지원 이외에 무거운 가구 재배치, 정리·정돈 지원, 혜택을 받지 못하는 미등록 경로당 지원, 사업종료 후 필요시 청소봉사 지원 등의 내용도 담겼다. 조수정 신녕면장은 “감염병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다수 이용하는 경로당에 청소와 소독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경로당 이용이 가능하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녕면 ‘반짝반짝 행복경로당’ 위생케어 지원사업은 9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며, 신녕면 함께모아 행복금고 재원을 사용해 시행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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