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8월 20일 오전 10시 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조기경보 재해 대응 상주시 농업기상정보 통합관제 시스템 구축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이상기후로 인해 농가에 발생하는 저온, 우박, 돌풍 피해 등에 대응하기 위해 기상관측소 5개소 신규 설치 및 조기경보 재해 대응 상주시 농업기상정보 통합관제 시스템 구축을 연말까지 시스템 구축완료 및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농업기상정보 통합관제 시스템은 상주시 관내 기상정보, 지역별 토양정보, 유통정보 등과 농업재해 조기경보 시스템을 연계함으로써 농업인들에게 기상재해 발생 전 맞춤형 알림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조인호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업에 있어 최우선은 좋은 기상이며 이상기후 발생 시 조기에 효과적으로 농업인들이 대응하는 것이 한 해 농사를 성공으로 이끈다고 본다. 이번 농업기상정보 통합관제 시스템 구축을 통해 상주시 농업인들에게 기상재해 피해가 예방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기술센터는 이상기후에 대응한 최선의 예방대책을 꾸준히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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