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상주시는 8월 19일부터 10월 31일까지 상주시 낙양주공 아파트 중장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복지환경 조사를 실시한다. 복지환경 조사는 중장년 1인 가구 가정에 사전 안내 전단을 배부하고 행복설계사가 방문상담을 실시하며, 사회적 고립 판단 도구에 의해 사회적 고립 고위험 가구로 판단되는 가구에는 AI 안부확인 서비스 및 사회관계망 개선 프로그램 등을 적극적으로 연계할 계획이다. 이번 조사는 최근 급증하고 있는 중장년 사회적 고립 가구를 조기에 발굴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 설계를 제공하여 선제적으로 위기가구를 발굴하는 사업으로 고용노동부 신중년 일자리 사업 공모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다. 한편 상주시는 1인 가구 비율이 38.2%(도 내 시 단위 4위)로, 사회와 단절된 1인 가구 발굴 및 지원 필요성이 커지고 있으며, 지난 5~7월에는 상주무양LH7단지 아파트 복지환경 조사를 실시한 바 있다. 강인환 사회복지과장은 “복지환경 조사를 통해 사회적 고립 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다양한 1인 가구 지원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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