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청송군은 중대재해 없는 안전한 일터 만들기를 위해 2024년 청송군 중대재해예방 종합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은 ‘중대재해 없는 안전한 청송 실현’을 비전으로 ▲안전보건 목표와 경영방침의 설정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유해·위험 요인 개선을 위한 점검 ▲도급·용역·위탁자와의 상생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안전보건 절차 준수 및 점검 등을 주요 추진 과제로 삼았다. 이에 군은 사업장에서 일하는 공무원, 공무직, 기간제 근로자 등의 사고와 질병 예방 및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해 정기적으로 사업장 담당자와 관리감독자를 교육하고 현장점검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외에도 공중이용시설 20개소에 대한 안전계획 수립과 위해요인 사전 점검으로 중대시민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한편, 각종 도급과 용역, 위탁 시 근로자들에 대한 안전확보방안을 마련·시행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군민과 사업장 종사자의 생명보호와 안전을 지키는 것이야 말로 행정이 실천해야 할 최우선 과제”라며 “중대재해 없는 안전한 청송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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