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대한적십자 성주군지구협의회는 8월 21일 수륜초등학교층에서 지역 어르신 250명을 모시고 ‘사랑을 나누는 밥차’로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어르신들에게 정성 가득한 식사를 제공하는 행사로 대한적십자 성주군지구협의회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수륜초등학교에 모여 다양한 음식 마련에 온 힘을 쏟았다. 대한적십자 성주지구협의회는 지역 소외계층에게 집수리 봉사, 명절맞이 꾸러미 전달, 음식나눔 행사 등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해 왔으며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2017년부터 읍면을 순회하며 무료급식 행사를 개최하는 등 지역사회에 사랑의 온기를 불어 넣어주는 봉사활동으로 나눔 문화를 실천하고 있다. 적십자 성주군지부 김경란 회장은 “한마음 한뜻으로 마음을 모아준 회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고 남은 여름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차게 잘 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따뜻한 관심과 애정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성주군(군수 이병환)은 “무더운 여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적십자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 배려와 나눔의 문화가 더 많이 이어질 수 있도록 행정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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