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안동시시설관리공단 청소년수련관이 운영하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8월 12~13일 이틀에 걸쳐 방과후아카데미 재학생을 대상으로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안동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연계해 ▲과의존에 대한 이해 및 바른 사용 습관 형성 교육 ▲과의존 자가 진단검사 및 해석상담 ▲바른 스마트폰 사용 다짐 및 자기계획 설정방법 교육 등을 진행해 참가 청소년이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의 위험성을 인식하고 예방 및 대처능력을 기르는 데 도움이 됐다. 예방교육에 참가한 한 청소년은 “이번 교육을 통해 스마트폰 사용과 관련해 자기계획 시행 및 습관화 방법을 터득할 수 있었다”라고 밝혔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관계자는 “이번 과의존 예방교육이 일상 속 건강하고 성숙한 디지털 에티켓 문화가 조성되는 데 도움이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청소년과 함께 성장하는 디지털 사회가 구현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협력해 정보화 역기능 예방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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