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구미시에서는 2024년 구미농업대학 한우과정 수료식이 22일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수료생 41명이 참석하여, 과학영농 실천능력을 갖춘 전문농업인으로 성장하기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수료식에서는 교육을 수료한 41명에게 수료증을 전달하고, 개근상(8명)을 수여하는 등 교육 과정에서 모범을 보인 수료생에 대한 표창이 진행됐다. 구미농업대학 한우과정은 지난 3월 개강식을 시작으로 고품질 축산물 생산을 위한 사양 기술, 주요 질병 및 예방 방법, 인공 수정 실습, 선진지 견학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총 20회, 88시간에 걸쳐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수료생들에게 실질적인 지식과 경험을 제공했다. 김영혁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고품질 축산물 생산을 위한 기초 지식을 다졌으니, 앞으로는 경험을 더해 지역 축산업을 선도하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했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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