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구미시농업기술센터는 사곡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텃밭 교육 프로그램인 ‘청소년농부학교’를 운영하여, 학업 스트레스 완화와 학교생활 만족도 향상,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한다. 청소년농부학교는 도시농업관리사들을 강사로 활용하여 8월 23일부터 9월 20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운영된다. 이번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은 다양한 농작물을 직접 재배하면서 도시농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정서적으로 안정되며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혁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청소년농부학교는 학생들이 농업을 통해 학업과 생활의 균형을 찾고, 미래 진로 탐색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했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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