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문화관광재단, ‘선비네 예술민박’ 9월 프로그램 신청·접수…6일 오후 3시까지7일~8일 선비촌 1박 2일 캠핑 체험…입주작가와 함께하는 예술체험, 예술민박의 빛나는 밤, 영감(靈感)의 아침 등 진행
[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재)영주문화관광재단은 계획공모형 지역관광 개발사업과 2024 레지던시지원사업 연계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선비촌 ‘선비네 예술민박’ 9월 프로그램 참가 신청을 9월 6일 오후 3시까지 접수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고학년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입주작가와 함께하는 예술 체험 프로그램 △예술민박의 빛나는 밤 △영감의 아침(靈感)이 선비촌 일원에서 9월 7일부터 8일까지 1박 2일간 운영된다. 7일에는 ‘Artist in 148 7기 입주작가(STUDIO 1750, 이지후, 정다희)와 함께하는 예술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나만의 감정 색상으로 키링과 모빌을 만들어 보는 'COLORFUL MEMORY', 시아노 타입 프린팅 기법으로 마음속 풍경을 찍어보는 '마음속 풍경 그리기', 나만의 휴식 공간이 행성이라면 어떤 모습일지 아크릴화로 그려보는 '우주 속 나만의 행성 그리기' 등 총 3개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예술민박의 빛나는 밤’은 고즈넉한 저택에서 몸과 마음을 편안히 다스려 보는 힐링 프로그램 ‘몸짓으로 말해볼래?’와 영주 특산물 사과를 활용하여 전통 간식을 만들어 보는 ‘몸도 마음도 든든하게’, 재활용품을 활용한 자연 교감 힐링 프로그램 ‘우리들의 자연 지킴이’로 진행된다. 8일에는 자연을 느껴보고 이해하는 ‘발아래 작은 것들의 세상’, 자연에서 수집한 재료를 이용하여 누름 과정과 콜라주를 활용해 작품을 만드는 ‘자연의 흔적, 작품으로 기록해 보기’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참가자 모집은 선착순이며 완료 시 마감된다. 신청서는 재단 누리집 내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재단 누리집 또는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재단(문화예술팀 , 마케팅팀 )으로 하면 된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선비들의 예술을 현대에 맞게 재해석해 어린이들이 예술을 통해 창의성을 발휘하고, 선비촌에서 힐링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10월에도 캠핑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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