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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 퓨전 국악관현악단 여름수련캠프 실시

이성열기자 | 기사입력 2024/08/26 [09:29]

영주시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 퓨전 국악관현악단 여름수련캠프 실시

이성열기자 | 입력 : 2024/08/26 [09:29]

▲ 영주시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 퓨전 국악관현악단 여름수련캠프 실시


[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영주시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청소년문화의집에서 청소년 퓨전 국악관현악단 여름 수련캠프를 운영했다.

청소년 퓨전 국악관현악단은 잊혀 가는 우리의 음악을 청소년들이 친근하고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도록 현대음악과 접목한 국악 프로그램으로 지난 2018년 활동을 시작해 올해로 6년째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캠프는 안전교육, 관계 형성 레크리에이션과 함께 파트별 악기 연습, 관현악단 연습으로 진행됐다.

영주시 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4월 국악에 관심 있는 청소년 34명을 모집하여 매주 가야금, 해금, 타악(장구 및 사물놀이), 소금, 피리 수업을 진행하고, 월 1회 국악관현악 연습을 통해 단원들의 음악성 및 문화감수성을 높여 건강한 성장을 돕고 있다.

또, 매년 방학을 맞아 참여자 단합도모와 파트별 기량 향상을 위해 국악관현악단 여름 수련캠프를 운영한다.

청소년 단원 간의 관계 형성 레크레이션으로 음악친구들과 더 친해져 즐거운 마음으로 파트별 연습에 집중해 자체 발표회, 공연 활동 등으로 지역 청소년들과 함께 우리 음악을 즐기는 기회를 제공한다.

김금주 영주시 아동청소년과장은 “청소년들이 국악관현악단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의 음악을 즐기며 문화적 감수성을 높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건전한 청소년문화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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