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고령군에서는 8월 24일부터 매주 토요일마다 총 12회기에 걸쳐 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활동은 청소년들의 수요를 반영하여 선호도가 높은 문화·예술 분야의 방송댄스와 드럼연주 프로그램을 개설하여 다앙한 체험활동을 지원한다. 이는 높은 사교육비를 절감할 뿐 아니라 청소년들의 흥미와 적성을 충족시키며, 건전한 여가시간 활용을 통해 또래들과 함께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계획했다. 이에 고령군청소년문화의집을 찾은 한 청소년은 “친구들과 함께 긍정적인 에너지를 발산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벌써부터 기대가 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고령군청 관계자는 “이번 청소년방과후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고 또래들과의 활동을 통해 소통과 협력의 중요성을 함께 배워나가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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