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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가족센터, 청년 1인 가구 만남을 위한 다회기 프로그램 ‘목공 활동’ 펼쳐

이성열기자 | 기사입력 2024/08/27 [09:30]

영주시가족센터, 청년 1인 가구 만남을 위한 다회기 프로그램 ‘목공 활동’ 펼쳐

이성열기자 | 입력 : 2024/08/27 [09:30]

▲ 영주시청


[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영주시가족센터는 오는 29일부터 3주간 매주 목요일에 청년 1인 가구 만남을 위한 문화프로그램 ‘일:1로 만난 사이’를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3회에 걸친 목공활동으로 9월 12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에 148아트스퀘어 2층 메이커스페이스에서 개최된다.

목공예에 관심 있는 지역의 미혼남녀 청년 1인 가구 10명을 모집하여 서로 공감대와 유대감을 형성하기 위한 활동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청년 1인 가구 문화프로그램 ‘일:1로 만난 사이’는 지역 내 미혼남녀 청년들이 자연스럽게 만나 함께 문화생활을 하고, 소통하며 네트워킹을 형성할 수 있도록 만남의 장을 마련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6 부터 7월 진행된 단회성 프로그램은 베이킹 클래스, 도자기 공예, 터프팅 공예, 가죽공예 및 조명공예로 진행됐으며,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황미자 가족센터장은 “지역 청년들의 요구도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양질의 네트워크 형성을 위해 다회기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됐다”며, “목공 프로그램 실시를 앞두고 있으니 지역 청년들의 큰 호응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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